말씀 묵상

흑암에 비치는 빛

느티나무a 2026. 1. 20. 06:19

말씀 : 마태복음 4:12~25
찬송 :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예수님이 복음전도자로 등장하여 공적 사역을 시작하시고 함께 일할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이방의 갈릴리
세례 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이 가셔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곳은 가버나움입니다. 갈릴리는 종교적으로 중심이 아니었고, 정치적으로도 변방이었습니다. 그런 곳에서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신 것은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을 포함한 전 인류를 향해 구원사역을 시작하셨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빛은 밝은 곳보다 어두운 데서 더 분명히 드러납니다. 혹 오늘 우리의 삶이 갈릴리처럼 느껴지십니까? 바로 그곳이 주님이 찾아오시는 자리입니다.

제자를 부르심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가 있었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을 직접 부르셨는데 평범한 일상을 살던 베도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등을 조건없이 불러 사람낚는 어부인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그 예수님은 나를 찾아오셨고 불러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은 것도 감사한데 제자로 불러 일을 맡겨주시니 형언할 수 없는 은혜에 늘 감격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제자의 도리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제자들은 곧 그물과 배와 아버지 등 소중한 것들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무리와 제자를 구별하는  중요한 잣대가 바로 자기를 버릴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제자들은 소중한 것을 버렸지만, 더 소중한 것을 얻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믿는 것을 넘어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무엇을 버렸으며 버릴 수 있을까요?

주님은 우리를 멸망의 자리에서 벗어나 구원의 자리로 오라고 부르신 동시에 예수님의 제자로 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는 목적이 무엇인지 정직하게 생각해보고 예수님이 하신 가르치고 전파하고 고치는 사역을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강정고령보와 고령 대가야역사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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