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열왕기하 15:1~12
찬송 :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유다의 왕 아사랴(웃시야)의 치적과 북쪽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이후 혼란스런 정세를 소개합니다. 웃시야는 나라를 정말 잘 다스렸지만 말년에 직접 분향하려다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서 쓸쓸하게 죽어가는 과정은 역대하 26장을 반드시 읽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
웃시야로 불려지는 아사랴는 농업을 장려하여 물산이 풍부했습니다. 각종 무기를 개발하고 요새를 건축하여 군비를 강화하는 부국강병 정책으로 사방에 이름을 떨치게 되는데 성경은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으로 강성하여 졌다고 합니다. 우리의 지혜, 건강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이며 신명기는 재물얻는 능력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고 합니다.(신 8:18) 모든 좋은 것들은 하늘로부터 왔으므로 있는 것은 감사하고 부족한 것은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할 일입니다.
교만은 죄의 뿌리
역대하 26장에는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아사랴가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하나님을 찾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 교만이 들어가 스스로 분향하겠다고 나섰을 때는 나병이 생겨 성전에서 쫓겨났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높여드릴 때 하나님도 높여주시지만, 교만하여 자기를 높이면 하나님은 오히려 골방에 쳐박아두고 비참한 인생을 살게 만드십니다. 성공에 취해 있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교만의 죄가 마음에 쌓일 수 있음을 기억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살펴야 하겠습니다. 자기 힘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간섭이라 생각하는 것이 교만이며, 하나님 자리에 대치하는 것은 모두 우상입니다.
뛰어난 등산가는 등산에 유익하지 않은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짐을 가볍게 하는 것처럼 우리는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단호히 버리고 포기하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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