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시편 90:1~17
찬송: 484장 내 맘의 주여
사십년간 하나님의 종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길을 이끌었던 모세의 기도와 찬양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입니다. 피조물인 우리가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만물이 생기기 전, 영원전부터 영원후까지 계시는 분입니다.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계시고 우리 삶의 시간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잠깐 있다 사라지지만 하나님은 절대 변함이 없으십니다. 감사한 것은 그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분이 우리 아버지가 되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유한한 인간
영원하신 하나님에 비해 인간은 유한한 존재입니다. 옛날 진시황은 영원히 살고 싶어 불로초를 찾았으나 50세에 수은 중독으로 죽었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인생을 풀과 같다고 비유합니다. 사람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로 만들어졌는데 모세는 인생의 연수를 70~80세라고 합니다. 이처럼 유한하고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인간은 고통과 슬픔뿐이요 참된 낙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불교에서 번뇌는 끊임없고 세상은 고해(苦海)라고 했을까요?
주님 안에 거하라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인생은 허무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인생을 통찰할 능력과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아야 하고 그분의 사랑과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은총과 사랑을 베풀어 주실 때 고통도 기쁨과 희망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해야 우리 삶이 헛되지 않고 우리의 모든 수고가 하나님 앞에서 복된 일이 됩니다.
사람은 자기 죄를 지고 사는 절망적 존재이지만, 시작도 끝도 없으신 영원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 은혜요 기쁨입니다. 우리 삶과 죽음의 모든 시간 속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유한한 우리에게 이보다 더 큰 힘을 주는 말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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