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마태복음 5:27~37
찬송 :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율법에 대한 예수님의 6대 반제 중 간음, 이혼, 맹세에 대한 재해석입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보여주는 본보기들입니다.
간음에 대한 재해석
유대인들은 십계명에 나오는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지켰지만, 이에 대해 예수님은 이 정도로는 안되고 마음에 음탕한 생각을 품고 여자를 보는 것도 이미 간음한 것이라 하십니다. 눈과 마음으로도 간음하지 않는 것이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가르치는 것보다 더 나은 의라고 말씀하십니다. 눈만 돌리면 유혹하는 것들이 도처에 널려있고 간음죄가 폐지된 이 시대에 이런 가르침은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성도는 죄를 지을 수 있는 장소와 때를 피하고 눈과 마음의 초점을 예수님께 맞추려는 선한 싸움을 날마다 해야 됩니다.
이혼에 대한 재해석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버림받는 여자를 위해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알려주신 약자보호 장치인 이혼증서를 악용했습니다. 타당한 이유없이 아내와 이혼하려는 것을 방지하며, 정결하고 행복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이혼에 대해서도 음행하지 않은 아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율법을 사용하셨습니다.
맹세에 대한 재해석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는 모든 맹세는 하나님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구약에서는 헛된 맹세를 하지말고 일단 맹세를 했다면 반드시 지키라고 하셨으나 예수님은 도무지 맹세를 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맹세가 많다는 것은, 말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특별한 맹세가 없어도, 존재 자체가 신뢰의 근거가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양심을 따르는 것은 의로운 일이지만 그 정도로는 하나님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율법의 완성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고 바라보며 의지할 때 비로소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더 나은 의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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