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마태복음 5:38~48
찬송 :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본문은 예수님이 율법을 재해석하는 6대 반제 중 복수와 원수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복수에 대한 재해석
바리새인들이 하늘처럼 믿고 지키던 율법에는 점점 강도가 더해지는 복수로 폭력과 악이 관영하는 것을 막기 위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동해보복법이 있었는데 예수님은 그것에 대해서도 새로운 해석을 하십니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다른 악을 낳는 고리가 될 뿐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보복을 넘는 은혜와 사랑의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악착같이 자기의 것을 챙기며 손해보지 않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값없이 의롭다 함을 받고 구원 얻은 사람들이기에 무조건적 용서와 헌신적 사랑을 실천하기를 원하십니다.
적극적인 사랑
유대인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이웃과 원수를 구분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한번도 원수를 미워하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도 마음이 상하면 원수가 되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만약 자신에게 유익한 사람만 사랑한다면 당시 가장 천대받던 세리도 그 정도는 할 줄 안다고 하시며 세상 방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인의 도덕적 기준을 말씀하십니다. 원수라고 여겨지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회복시키시고 부르시면 우리 형제요,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햇빛과 비를 주시며 독생자까지 보내시는 큰 사랑을 받았으니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말고 모든 사람들과 화목하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롬 12:17-21).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으로 상처받고 손해 보는 일이 생겼을 때 성도는 그 사람에게 복수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행동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죄인인 나를 품어주신 것처럼 우리가 이웃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할 때 우리 마음과 삶의 현장은 천국으로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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